카멀라 해리스 캠페인은 이번 주 세금 계획을 통해 첫 번째 구체적인 정책 제안 중 하나를 내놓았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향후 10년간 약 5조 달러 규모로 기업과 부유한 가정에 대한 일련의 고액 세금 인상입니다. 특히 해리스는 이번 봄 초에 발표된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에 상세히 명시된 세금 인상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부유세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점점 더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주제입니다.
이 계획에서 특별히 주목받는 사항은 미실현 자본 이득(unrealized capital gains)에 대한 새로운 세금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이제 해리스는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가정에 대해 연간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가정은 그들의 총 소득과 미실현 자본 이득의 25%에 해당하는 연간 최소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미실현 자본 이득이란 무엇인가요?
미실현 자본 이득은 자산의 가치가 취득가(일반적으로 구매 가격)보다 증가했지만 아직 매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의미합니다. 이는 이론적인 이익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한 주당 $10에 구매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다음 날 주가가 $12로 상승했지만 주식을 팔지 않았다면, 그 $2의 차이는 미실현 자본 이득입니다. 이 경우 순자산이 $2 증가했을 수 있지만, 주식을 매각하지 않는 한 이는 여전히 변동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실현 자본 이득(realized capital gains)은 자산이 취득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될 때 발생합니다. 매각으로 인한 이익은 실현된 이익으로 간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