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여성, 세금 포탈 혐의로 징역 12개월 선고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신이 운영하던 사업에서 얻은 소득에 대한 세금을 회피한 혐의로 어제 1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문서 및 재판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티나 H. 이(Tina H. Yi)는 알래스카 노움(Nome)에 위치한 호텔, 바, 주류 판매점을 운영하는 SJ Investment LLC의 단독 소유주였다. 그녀는 2007년 4월경 해당 사업을 설립해 운영하다가, 2017년 10월경 화재로 인해 사업장이 소실되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는 사업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한 두 개의 별도 장부를 유지했으며, 하나는 정확한 재무 기록이었고, 다른 하나는 수입을 축소한 조작된 기록이었다. 이는 조작된 기록을 회계사에게 제공해 허위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그 결과, 그녀의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세금 신고서는 모두 허위로 판명되었다.
이로 인해 그녀가 IRS(국세청)에 초래한 세금 손실은 55만 달러를 초과했다.
알래스카 연방지방법원의 티모시 M. 버제스(Timothy M. Burgess) 판사는 이에 더해, 이에게 3년간의 감독 하 석방을 명령했으며, 구체적인 배상액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