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 및 기록 보관 기간

세금 신고서 및 관련 서류를 보관해야 하는 기간에 대한 단일 규칙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IRS는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고/또는 세금을 납부한 후 최소 3년 동안 세금 관련 서류를 보관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세금 서류(주 세금 서류 포함)를 더 오래 보관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세금과 무관한 이유로 몇 년간 세금 신고서와 관련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세금 기록과 서류를 보관해야 할까요?
권장되는 보관 기간을 설명하기 전에, 보관해야 할 세금 기록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세금 신고서 자체를 복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항목과 관련된 다른 세금 양식 및 증빙 서류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득 (W-2, 1099, 은행 명세서 등)
• 비용 및 해당 공제 (청구서, 영수증, 취소된 수표 등)
• 주택 (마감 서류, 재산세 평가서, 주택 개선 영수증 등)
• 투자 및 퇴직 계좌 (증권사 명세서, 1099 양식 등)

세금 서류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경우

일부 경우에는 IRS의 세금 추징 시효가 3년보다 더 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연장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세금 서류와 기록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세금 신고서에 기재된 총 소득의 25% 이상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IRS는 신고되지 않은 소득에 대해 6년간 세금을 추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 금융 자산에서 신고되지 않은 소득이 $5,000 이상인 경우에도 6년 동안 세금을 추징할 수 있습니다.

부채 손실이나 무가치 증권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환급 또는 공제를 청구할 수 있는 기한은 7년이며, 외국 세액 공제를 청구할 수 있는 기한은 10년입니다.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IRS의 세금 추징에 대한 시효가 없습니다. 따라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세금 관련 기록을 무기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고서를 제출했더라도 IRS가 해당 연도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경우, 신고서 사본을 보관하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기성 신고서에 대해서도 시효가 없습니다. 따라서 몇 년 후 IRS가 신고 내용이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을 우려한다면, 모든 세금 기록을 보관하여 이를 반박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 기록을 보관해야 하는 비과세 이유 (non-tax reasons)

세금 기록을 시효 이상으로 보관해야 하는 비과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혜택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평생 소득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퇴직할 때까지 W-2 양식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이나 다른 대출을 신청하거나, 아파트를 임대하거나, 학자금 지원을 받거나,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이전 연도의 세금 신고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정 계획 전문가와 협력할 때도 최근의 세금 신고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세금 문서를 폐기하는 방법

문서를 폐기하기 전에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지 않았다면, 이를 먼저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어떤 이유로든 참고할 필요가 있을 때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세금 문서에는 민감한 개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능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폐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쓰레기통에 버리는 대신, 직접 문서를 파쇄하거나 파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