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거주 남성이 수년간 지속된 사기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51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61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55세의 라스베이거스 주민 Mykalai Kontilai(구명: 마이클 콘틸리)는 캘리포니아에 설립되고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Collector’s Coffee Inc. (운영명: Collector’s Café)라는 회사와 관련된 투자 사기 계획을 주도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콘틸라이는 할리우드 및 스포츠 기념품과 같은 제삼자가 소유한 수집품의 온라인 경매장을 곧 개설할 예정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여 Collector’s Coffee에 투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수많은 중대한 허위 및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진술을 했습니다.
콘틸라이는 투자금이 적법한 사업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점, 본인이 회사에 수백만 달러를 개인적으로 투자했다는 점, 그리고 급여를 받지 않았다는 점 등을 포함한 여러 허위 진술을 통해 약 2,3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투자금의 사용 목적과 달리 약 610만 달러를 개인 용도로 유용해 명품, 아파트, 차량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17년경 콘틸라이의 투자금 횡령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콘틸라이는 SEC에 전송된 문서를 위조하고 SEC에서의 선서를 포함해 거짓말을 하며 조사를 방해했습니다. 콘틸라이는 이와 관련해 2020년 6월 3일 현재 사건과 2020년 3월 10일 콜로라도주 별건 사건에서 기소되었습니다. 수사 중이던 그는 기소되기 전 러시아로 도피했으며, 2023년 독일에서 인터폴 적색수배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5월 미국으로 송환되어 대기 중이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11월 21일, 콘틸라이는 전신 사기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유죄 협상에 따라, 정부는 콜로라도 사건을 기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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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https://www.justice.gov/opa/pr/president-and-ceo-las-vegas-based-company-sentenced-role-investment-fraud-scheme-where-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