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Bonds)은 어떻게 과세되나요?

채권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과세됩니다: 채권에서 이자를 받을 때와 채권을 판매하여 자본 이득이 발생할 때입니다.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

이자 소득을 얻으면 IRS는 해당 소득을 세금 신고서에 보고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 소득이 과세 대상인지 여부는 투자한 채권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 기업 채권(corporate bonds)에서 발생한 이자 소득은 일반적으로 항상 과세 대상입니다.
• 대부분의 지방채(municipal bonds) 이자 소득은 연방 소득세에서 면제됩니다. 지방세를 신고하는 주에서 발행한 지방채를 구입하면, 해당 이자 소득은 주 소득세에서도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주에서 발행한 지방채를 구입하면 연방 세금은 피할 수 있지만, 주 소득세 (및 경우에 따라 지방 소득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미국 국채(U.S. treasuries)는 주 및 지방 소득세에서 면제되지만, 연방 소득세에서는 과세됩니다.

세금 연도가 끝난 후, 금융 기관이나 채권 발행자는 해당 연도 동안 받은 모든 과세 및 비과세 이자를 보고하는 Form 1099-INT를 보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채권 이자는 Box 1에, 미국 국채 이자는 Box 3에, 지방채 비과세 이자는 Box 8에 표시됩니다.

이자 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세금 신고서에 포함해야 합니다. 일부 채권 이자는 비과세이지만, IRS는 여전히 일부 계산에 이를 포함합니다. 특히 사회보장 소득(Social Security income)을 받는 경우, 비과세 지방채 이자는 사회보장 혜택에 대한 과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본 이득(capital gains)에 대한 세금

발행 시점에 채권을 구입하고 만기일까지 보유하면 일반적으로 자본 이득이나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기일 이전에 채권을 구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면 일반적으로 자본 이득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구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 자본 손실이 발생합니다.

세금 연도가 끝난 후, 금융 기관은 해당 연도 동안 발생한 채권 판매를 보고하는 Form 1099-B를 보내야 합니다.